이따가 있다가 구분하기 올바른 표현
일상에 자주 쓰이지만 헷갈리는 표현으로 이따가 있다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모두 쓸 수 있는데 뜻과 쓰임이 달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. 먼저 '이따가'는 '조금 지난 뒤에'의 부사로 쓰이고 '있다가'는 주로 장소와 관련되어 동사로 사용하는데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 드리겠습니다. 이따가 뜻 예시 조금 지난 뒤에라는 뜻의 부사이며 줄여서 '이따'로 쓸 수 있습니다. '잇다가'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표준어 규정에 따라 '이따가'만 표준어입니다.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,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, 그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,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. 예시) 밥먼저 먹고 이따가 간식을 먹으렴. 이따가 단둘이 만나서 다시 이야기하자. 이따가 나올 때 우산을 꼭 챙겨서 나와라. 옷은 이..